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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일터에서

길 연구자가 삶을 찍고 쓴 이야기

생활하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는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생각이라는 것이 조금 지나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가, 얼마 후에 다시 슬그머니 머리에 떠올라 차서 묵직하게 만든다. 이 생각을 글로 내 놓아야만 머리가 가벼워진다. 오십 후반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고 농축되었던 삶에 대한 단상들, 청춘의 방황을 마치고 가정을 이루고 신앙인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생각들을 모았다. 그리고 도로를 연구하는 직장인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해보았다. 이 책에 앞서 '살며 기도하며 일하며'를 발간하였으며, 여기에서는 도로교통 관련 일을 하는 직장인과의 소통을 위해 책을 낸다. 직장생활 관련 글은 두 책의 내용이 같다. 책 뒷부분에는 길과 도로에서 맞이한 삶터의 여러 모습들을 사진으로..
생활하면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는 때가 있다. 그런데 그 생각이라는 것이 조금 지나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았다가, 얼마 후에 다시 슬그머니 머리에 떠올라 차서 묵직하게 만든다. 이 생각을 글로 내 놓아야만 머리가 가벼워진다.
오십 후반까지 살아오면서 느끼고 농축되었던 삶에 대한 단상들, 청춘의 방황을 마치고 가정을 이루고 신앙인으로 살아오면서 느낀 생각들을 모았다. 그리고 도로를 연구하는 직장인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해보았다.
이 책에 앞서 '살며 기도하며 일하며'를 발간하였으며, 여기에서는 도로교통 관련 일을 하는 직장인과의 소통을 위해 책을 낸다. 직장생활 관련 글은 두 책의 내용이 같다. 책 뒷부분에는 길과 도로에서 맞이한 삶터의 여러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글은 상세 묘사의 긴 문장이나 은유 압축의 글이 아니고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간단히 메모를 해두었다가, 시 형식을 빌어 정리를 하였고, 그동안 여기저기에서 찍은 사진들을 글의 의미를 담아서 배열하였다. 그리고 인문학의 이름으로 담았다.
저자 노관섭은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30여 년을 도로전문가로 일했다. 전문 분야는 도로 기준, 안전, 경관, 환경, 문화 등이다. ‘길·안전·환경’ ‘길 들여다보기’ ‘미래의 도로’(공저) ‘건설문화를 말하다’(공저) ‘도로를 논하다_도로논집’ ‘도로연구 30년의 기록’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성은 노가요 별명은 도(道)를 찾아가는 길(路)이어서 ‘노도로’라는 닉네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길과 도로, 여행과 삶에 관한 이야기 장으로 네이버 블로그 ‘좋은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삶의 도를 찾아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을 가고자 다음 카페 ‘행복아름길’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7월 7일 ‘도로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안녕도(安寧道 Wellness Road)’를 정립하였다. 우리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을 가고자 안녕도를 연구하고 수행하는 ‘안녕도원 安寧道院’을 열고 인생나눔을 한다.
감사합니다.
전선생님과 임선생님 덕분입니다^^


노선생님,
종이책에 이은 전자책 출간~
계속 이어지는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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